우동을 좋아하는 오사카 사람들 중에서도 미나미 오사카를 중심으로 사랑받아 온 것이 ‘카스 우동’입니다.
소고기 곱창을 은근하게 튀겨 지방을 제거한 ‘아부라카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으로 겉은 바삭바삭, 속은 부들부들.
아부라카스 특유의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건어물 같은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감칠맛이 농축되어 있어 오징어나 육포처럼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입안에 퍼집니다.그리고 저지방, 고단백에 여성들이 좋아하는 콜라겐도 가득합니다.
곱창구이 등으로 곱창의 맛을 아는 분들이 많겠지만, 맛있는 것을 절대 놓치지 않는 오사카 사람들의 소울 푸드가 ‘카스 우동’입니다.
오사카의 다시마 육수로 만든 수프
카스 우동 에비스야에서는 오사카 특유의 다시마가 잘 우러난 오리지널 우동 육수를 고집합니다.
일반적인 우동 육수보다 다시마를 많이 사용해 육수를 내고 다랑어포나 단 맛을 더하는 맛술은 적게.
마지막에 아부라카스를 넣어 끓임으로 소고기 곱창의 감칠맛을 육수에 제대로 녹아들게 한 것이 특징입니다.
꼬리곰탕 같은 감칠맛도 느껴지는 심플하면서도 깊은 맛은, 해장에도 아주 좋습니다.
※본점은 메뉴, 가격이 다릅니다.
- 바지락 육수 카스 우동
- 1,150엔
홋카이도 앗케시초산 알 굵은 바지락을 듬뿍 사용한 본 매장 오리지널 메뉴.
다시마와 아부라카스 맛의 에비스야 우동 육수에 바지락의 감칠맛을 더한 스페셜 카스 우동입니다.
레몬을 짜 넣은 산뜻한 맛. 어패류 감칠맛과의 조화를 즐겨 보십시오.
- 소고기 토핑
카스 우동 - 1,150엔
카스 우동에 소고기를 얹은 카스 우동입니다.
생강을 곁들인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 카스 두 배
카스 우동 - 1,150엔
아부라카스 양을 두 배로 넣어 감칠맛이 증가된 카스 우동.곱창의 참맛을 아는 분들께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